웅진 스타즈의 에이스들을 2연속으로 격파해낸 제8 게임단. 3번째 세트에서는 하재상과 이재호가 대결을 벌이게 되었다.

두 선수는 초반부터 예언자를 생산하며 견제를 시작하는 하재상을 이재호가 별 피해없이 막아내고 하재상도 이재호의 땅거미 지뢰 드랍을 안정적으로 막아내며 치열한 전투의 서막을 올렸다.

치열한 초반 수 싸움에 이어 중반의 흐름을 주도하는 것은 제8게임단의 하재상이었다.

이재호는 우주관문 체제를 갖춰가는 하재상을 견제하기 위해 화염기갑병 드랍과 입구 조이기를 선택. 다수의 폭풍함이 쏟아져나오자 오히려 위기에 몰리게 된다.

빠른 타이밍에 폭풍함을 7기까지 확보한 하재상은 결국 이재호의 병력을 모두 몰아내고 폭풍함의 강력한 공격력과 넓은 사거리를 이용하며 이재호를 압박, 항복을 받아내며 스코어를 3 : 0 까지 몰아넣었다.




SK플래닛 프로리그 12-13 6라운드 2주차
3경기제8게임단3:0웅진 스타즈
1set8TH_Cure 김도욱승:패WoongjinStars_Soulkey 김민철
2set8TH_TY 전태양승:패WoongjinStars_s0s 김유진
3set8TH_Terminator 하재상승:패WoongjinStars_Light 이재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