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세트에서 강동현은 땅굴망으로 경기를 풀어나가고자 했지만 언덕위에 가시 촉수를 건설하며 위기를 모면, 선취점을 챙겼고 이어진 2세트에서는 서로 같은 빌드였음에도 압도적인 저글링 교전으로 우위를 굳히고 승리를 확정지었다. 다음은 김민철의 인터뷰이다.
![](https://img.inven.co.kr/column/webzine3/news/201307/201307021853354518.jpg)
![](https://img.inven.co.kr/column/jukz_pre_reporter_2012_2/20120828185435854.gif)
지금 팀이 휴가기간이라 많은 연습을 하지 못했다. 오랜만에 연습을 해도 손가락이 살아있더라. 이미지 트레이닝도 잘 됬고, 왠지 이길 것 같았다.
![](https://img.inven.co.kr/column/jukz_pre_reporter_2012_2/20120828185435854.gif)
신맵이 연습이 많이 필요하겠다고 생각했다. 내심 걱정했는데 잘 풀렸다. 오늘은 2:0으로 이길려고 마음 먹고 왔다.아나콘다의 경우 많은 연습량을 요구하는 맵이다. 약간 까다로왔고, 뜻대로 되서 다행이다.
![](https://img.inven.co.kr/column/jukz_pre_reporter_2012_2/20120828185435854.gif)
처음에 바퀴 러시를 막았을 때 이겼다고 생각했다.
![](https://img.inven.co.kr/column/jukz_pre_reporter_2012_2/20120828185435854.gif)
나름 잘 풀린 것 같다. 원하는대로 상황이 풀렸다. 처음에 싸운것도 그렇게 많이 살아남을 줄 몰랐는데 많이 살았고, 상대의 여왕을 잡은 것은 왠지 잡을 수 있을 것 같았다.
![](https://img.inven.co.kr/column/jukz_pre_reporter_2012_2/20120828185435854.gif)
예상했다기 보다는 자신있는 빌드를 선택했다. 손이 움직이는 대로 임했고, 그게 좋은 결과를 가져온 것 같다.
![](https://img.inven.co.kr/column/jukz_pre_reporter_2012_2/20120828185435854.gif)
준비하기엔 편할 것 같다. 같은 저그전이라 무난할 것이다. 다른 종족전에 비해 저그전이 편하고 쉽다. 다른 종족전이 바쁜게 있지만 편하다. 빌드 상성 같은 부분도 잘 따지지 않는 편이다.
![](https://img.inven.co.kr/column/jukz_pre_reporter_2012_2/20120828185435854.gif)
휴가 기간이었는데 이겨서 정말 기분 좋고, 다음 경기에서 멋있는 경기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