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도타 2 리그인 NSL(넥슨 스타터 리그)이 도타 2 클라이언트를 통해 관전 기능을 제공한다.

최근 패치를 통해 관전-토너먼트에 새롭게 추가된 NSL은 무료로 관전 기능을 제공할 예정이다. 따라서 이용자들은 곰TV를 통해 실시간으로 제공되는 중계 영상 외에도 도타 2의 여러 관전 기능을 이용하여 중계 영상과는 다른 관점에서 경기를 지켜볼 수 있게 됐다.

또한, 종료 된 경기에 대해서도 관전 기능을 지원하기에 이용자들은 본인이 원하는 부분 혹은 특정 선수의 세팅을 좀 더 자세히 살펴볼 수 있다.

NSL은 7월 7일 오후 1시 강남 곰TV 스튜디오에서 개막전을 가진 후, 2주간의 토너먼트 일정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