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칸의 김기현은 의료선의 힘으로 1세트를 제압했으나 2세트 황강호의 저글링 견제에 휘둘리며 1:1 동점이 되었다. 하지만 김기현은 마지막 3세트에서 황강호의 바퀴, 저글링, 맹독충 올인 공격을 조기에 파악하고 수비해내며 2:1로 승리했다.
아래는 2:1로 황강호를 제압하고 프리미어 리그에 진출한 김기현의 인터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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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번 예선을 통과했을 때 프리미어 리그로 직행할 것 같은 느낌을 받았는데, 그 기분이 현실이 되어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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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1 시절 MSL에서 16강에 가본적이 있지만, 이번 개인리그는 프로리그 못지 않게 연습을 열심히 해서 16강의 기록을 뛰어 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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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연습할 때 승률이 좋았고, 당시는 화염기갑병 너프가 이뤄지지 않아 더 자신있었다. 하지만 너프 후에도 승률이 굉장히 좋게 나오고 있어 자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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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콘다맵을 연습하면서 할만하다고 느꼈는데, 직접 경기를 해보니 (황)강호형이 더 연습이 잘되어 있는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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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거미 지뢰는 군단의 심장으로 넘어오면서부터 대 저그전 필수유닛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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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불곰과 화염기갑병 러시 자체가 막히면 운영이 좀 힘들다. 하지만 손을 풀자는 생각으로 끝까지 최선을 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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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히 몇강 몇강, 정하기 보다 앞에 있는 한 경기, 한 경기에 최선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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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을 도와준 우리 팀의 연습생인 (박)진혁이에게 고맙다.
2013 WCS KR S2 챌린저 리그 3라운드 2일차 |
3경기 | Samsung_Reality 김기현 | ![]() | 2 | : | 1 | ![]() | LG-IM KangHo 황강호 |
1set | Samsung_Reality 김기현 | ![]() | 승 | : | 패 | ![]() | LG-IM KangHo 황강호 | 아나콘다 |
2set | Samsung_Reality 김기현 | ![]() | 패 | : | 승 | ![]() | LG-IM KangHo 황강호 | 우주정거장 |
3set | Samsung_Reality 김기현 | ![]() | 승 | : | 패 | ![]() | LG-IM KangHo 황강호 | 아킬론 황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