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MG, 2만 골드 격차 내며 게이밍기어에 압도적 승리

OMG가 인터내셔널 대표 게이밍기어에 2만 여 골드 차이로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다.

게이밍기어(이하 GG)의 첫 밴은 바로 제드였다. OMG에서도 강력한 카드인 코르키를 밴하며 화력으로 인한 변수를 최대한 억제하는 모습. 이어 GG에서는 리 신-엘리스를 밴하며 정글 카드를 강제했고, 탑-정글로 자크-아트록스를 선택해 오리아나와 함께 들어가는 조합을 갖췄다.

이에 OMG는 'Gogoing'의 롤드컵 승률 100% 챔프인 레넥톤에 자르반 4세-피들스틱, 그라가스를 조합해 더욱 공격적인 돌진 조합을 완성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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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봇 라인 스왑을 한 GG. 이어 양 팀 정글러들이 커버를 통해 2:2 라인 구도를 만들었다. 선취점은 5분 여, 탑에서 터져 나왔다.

OMG 'LoveLin'의 자르반 4세가 'Gogoing'의 레넥톤과 함께 'DeadlyBrother'의 베인을 잡아내는데 성공했고, 레넥톤이 봇 라인에 있는 GG 'Nbs'의 자크에 비해 CS에서도 앞서면서 초반 라인 스왑에서의 이득을 더 많이 챙겨갔다.

이어 OMG의 봇 듀오가 1차 타워를 빠르게 파괴하면서 글로벌 골드에서도 앞서 갔고, 전 라인에서 벌어진 소규모 교전에서도 확실하게 이득을 챙기며 후반에서 앞서 나갈 준비를 끝냈다.

라인전 단계를 깔끔하게 끝낸 OMG의 주력 딜러들은 아주 착실하게 성장했고, 순식간에 전 라인 2차 타워를 밀어 내는데 성공하며 압박 플레이를 펼쳤다. 여러 번 강제로 물리며 한타를 시작한 GG는 계속 손해가 누적됐고, 온 맵과 시야를 장악하며 GG를 본진 안에 가뒀다.

결국 바론 버프까지 획득한 OMG는 경기를 끝내기 위해 진격했고, 그대로 경기를 마무리지으며 글로벌 2만 여 골드 차이로 승리를 거뒀다.





인벤 방송국 또한 롤드컵 전 경기를 생중계로 진행할 예정이며, 네클릿, 놀자, 니드, 이기민 등 인벤 방송국 출연진과 함께, 날마다 특별 손님을 초대 하여 다양한 재미를 줄 것이다.





롤드컵 개막식인 9월 16일(월) 새벽 4시부터 무려 8시간 동안 해설하게 될 KT Bullets 정글러 카카오 선수는 롤드컵의 한을 인벤 방송국에서 풀어낼 것이라며 단단히 벼르고 있으며, 매번 인벤 방송국에서 날카로운 해설을 해왔던 라교수 LG-IM 라일락 선수 또한 이번 롤드컵을 함께 할 예정이다.

또한, 나진 소드 팀의 전력 분석에 능한(?) 진에어 훈 선수, 경기 화면만 봐도 경기에서 이길지 질지 한 번에 판단 할 수 있는 링풍호 링트럴 해설 위원, 결승전을 아웃사이더 랩 해설로 시원하게 마무리할 나진 실드 노페선수 까지.

멋진 초대 손님들과 함께할 이번 롤드컵 기념 인벤 방송에 많은 시청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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