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 게임즈가 세계적인 경영 전문지 포춘(Fortune)이 선정한 ‘가장 근무하기 좋은 중견 기업’ 3위로 선정되었다.

포춘지는 매년 직원 설문 및 자체 검증 점수 등을 합산해 '가장 근무하기 좋은 기업 100'과 '가장 근무하기 좋은 중견/중소 기업 50'를 발표하고 있는데, 라이엇 게임즈는 규모별 분류에 의해 '가장 근무하기 좋은 기업 100'에는 포함되지 않았으며, 임직원 1,000명 미만의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중견/중소기업에 포함됐다.

중소기업은 다시 2개 그룹으로 나뉘어, 250명 미만은 소형기업(Small business), 251~999명은 중견기업(Medium business)로 구분되며, 라이엇 게임즈는 중견기업에 포함돼 그 중 3위를 차지했다.
(1위: Acuity(보험사), 2위: Intuitive Research & Technology(IT), 4위: Return Path(소프트웨어), 5위: Pinnacle Financial Partners(금융서비스) 등)

특히 라이엇 게임즈는 중견 기업 순위에 포함된 유일한 게임 기업이라는 점이 더욱 눈에 띄는 부분이라 할 수 있다.

한편 라이엇 게임즈는 지난 7월, 경영 전문지 비즈니스 인사이더(Business Insider)와 미국 채용사이트 글래스도어(Glassdoor)가 선정한 ‘가장 근무하기 좋은 테크놀로지 기업’ 4위로 선정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