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9일, 토요일 오후의 날씨는 그리 좋지 않았습니다. 하늘은 흐렸고 비가 한 두 방울씩 내리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강남 곰 TV 스튜디오로 향하는 도타 2 팬들의 발걸음은 멈추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경기를 보기 좋은 날씨라고 말하는 분들도 계셨죠.

오늘은 스타테일과 fOu의 NSL 시즌 1의 최강자를 가리는 대결이 펼쳐졌습니다. 스타터리그의 우승으로 국내 최고라고 평가되는 fOu와, 지난 시즌에선 4강에서 멈췄지만 새로운 도약을 시도하는 스타테일의 경기였기 때문에 팬들의 관심은 더욱 집중됐습니다.




[ ▲ 어떻게 보면 '도전자'의 입장인 스타테일 선수들 ]




[ ▲ 날씨가 좋지 않았지만, 스튜디오는 가득 찼습니다 ]




[ ▲ 인기 BJ인 '러너', '롤선생'이 무대 위에서 인사했습니다 ]


[ ▲ 수능 수험표를 들고 가면 도타 2 양말까지 선물했습니다 ]


[ ▲ 무대 인사를 하는 스타테일, 약간은 긴장된 모습입니다 ]


[ ▲ 반면, fOu 선수들은 여유가 있네요 ]


[ ▲ "도타 2 NSL 시즌 1의 결승전을 시작 합니다!" ]


[ ▲ 전 fOu 소속의 선수였던 '큐오' 선수도 경기를 관람하고 있습니다 ]


[ ▲ 이 분은? NSL 4강팀 TP 소속이었던 '이선생' ]


[ ▲ MVP HOT6의 임현석 감독 ]




[ ▲ 영웅 '리치'의 이동훈 성우입니다. 훌륭한 더빙은 도타 2의 또다른 매력이죠 ]




[ ▲ 3세트가 끝난 후 fOu와 스타테일의 감독, 코치의 인터뷰가 있었습니다. 선수보다 긴장한 표정! ]




[ ▲ NSL 시즌 1의 우승팀은 스타테일! 경기 후 소감을 말하는 중 ]



[ ▲ 시상은 넥슨 '서 민'대표가 직접 했습니다 ]


[ ▲ 아쉬운 준우승, fOu에게도 박수가 쏟아집니다 ]




[ ▲ NSL 시즌 1의 주인공, 스타테일! 다른 무대에서도 좋은 모습 보여주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