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1월 28일. 어느덧 가을도 저물어가고 이제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되는 지금, 겨울을 실감하지 못할 정도로 열기를 뿜는 장소가 있습니다. 바로 중국 쿤산, WCG2013의 현장입니다.

e스포츠의 팬들에게는 마치 올림픽과도 같은 무대이자, 1년간 준비한 결과를 세계로 쏟아낼 수 있는 기회인 WCG. 올해도 어김없이 개최된 WCG2013을 취재하러 인벤 e스포츠팀 역시 나섰습니다.

아직 1일차이기에 시동을 거는 모습게 가깝지만, 수많은 선수들의 열정이 교차하고, 영광의 순간들로 가득 채워질 WCG2013의 현장을 함께 보시죠.

▲ WCG2013에 출전하는 한국 선수들의 모습. 건승 기원합니다!


▲ 선수단 뒤로는 끝도없이 관객들이 이어져있습니다


▲ 이수은 월드사이버게임즈 대표의 개회사 후


▲ 이어서 각국 기수단이 입장합니다. 아제르바이잔의 선수들이군요


▲ 우리나라 기수단도 당당히 입장!


▲ 무대에 가득 모인 각국 기수단들의 모습


▲ 한국 e스포츠 협회의 전병헌 협회장님도 스크린으로나마 함께!


▲ 트로피 이양식


▲ 이어서 WCG2013의 대회기가 계양됩니다


▲ 스포츠맨쉽은 확실히! 페어플레이 선서를 하는 대표선수들


▲ 성화봉송식 장면입니다


▲ 개회식을 뜨겁게 달궈주는 강남스타일


▲ 이제 본격적인 경기로 들어갑니다!


인상적인 개회식 현장을 뒤로한 기자는 본격적인 경기가 펼쳐질 무대로 향했습니다. 스테이지 A, 스테이지 D, 크로스파이어 스테이지의 세 메인 무대 외에도 밖으로 드러나지 않지만, 더욱 많은 경기가 펼쳐지는 비방경기장의 모습과 행사장 이모저모를 여러분께 소개합니다.

▲ 행사장 내에 위치한 삼성 부스의 모습입니다


▲ 많은 방송 경기가 치러질 스테이지 A의 모습




▲ 스타크래프트2, 워크래프트3 종목 때문인지 블리자드의 부스도 보입니다




▲ 어떤 게임쇼라도 빠질 수 없는 곳! 굿즈샵도 열었군요


▲ '배고픈 자, 먹고 게임하라' 한켠에 마련된 빵집


▲ 거대한 트로피 조형물도 눈에 띄는군요


▲ 메인 스테이지 중 하나인 스테이지 D의 전경


▲ 무대는 요렇게 생겼습니다


▲ 중국에서 큰 인기를 몰고있는 국산 게임 '크로스파이어' 스테이지


▲ 고인규, 한승엽 해설도 쿤산을 찾았습니다


▲ 원초적 재미를 주는 아케이드존도 마련되어있습니다


▲ 많은 경기가 펼쳐지는 토너먼트 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