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0일 용산 e스포츠 경기장에서 펼쳐진 WCS 코리아 시즌2 옥션 올킬 스타리그 4강 A조 4세트에서 프라임 조성주가 운영 싸움에서도 이신형을 제압하며 4:0 압승을 거두고, 데뷔 이후 첫 결승에 올랐다.

4세트에서 양 선수는 해병 두 기 이후 병영에 반응로를 부치며 사령부를 가져갔다. 이후 조성주와 이신형은 해병 과 화염차, 의료선이라는 같은 체제를 선택하며 운영 싸움으로 넘어가는 듯했다. 그러나 센터에서 만난 두 선수의 병력 싸움에서 조성주가 이신형을 압도하며 밀어붙였다.

조성주는 화염차 싸움에서 이신형을 압도하며 이신형의 본진까지 난입하여 이신형의 건설 로봇에 큰 피해를 입혔다. 이후 조성주는 트리플 사령부를 가져가며 해병, 공성전차, 의료선으로 이신형에게 파상공세를 퍼부으며 4:0으로 압승을 거두며 스타리그 최연소 로열로더의 꿈에 한 발짝 더 가까이 다가섰다.

2013 WCS KR S2 옥션 올킬 스타리그 4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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