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6월 캐주얼 보드시장에 등장해 2천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모두의마블'이 출시 1주년을 맞았다.

CJ E&M 넷마블(이하 CJ 넷마블, 부문대표 조영기)은 캐주얼 보드게임 ‘모두의마블 for Kakao(이하 모두의마블, 개발사 엔투플레이) 출시 1주년을 맞아 이용자 성원에 보답하고자 ‘보스전’을 도입하는 등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한 '보스전'은 신규 ‘어드벤처맵’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재미요소로 게임 중 맵 중앙에 등장하는 '보스 몬스터'를 가장 먼저 제거하는 이용자가 승리하는 방식이다.

또한 ‘보스 몬스터’ 공격시 능력을 상승시켜주는 ‘모험등급시스템’과 S등급 행운 아이템 ‘마트료시카' 등도 1주년을 맞아 새롭게 추가하였다.

CJ 넷마블은 “모바일게임 최초 실시간 4인 네트워크 대전 구현과 다양한 업데이트 등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아 온 ‘모두의마블’의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보스전’이라는 새로운 재미요소를 적용했다”고 말했다.

출시 1년 동안 다양하고 진기한 기록들도 쏟아졌다. 1년 동안 ‘모두의마블’ 이용자들은 약 2백 70억분 동안 게임을 즐겼고 24억 명이 게임 내에서 파산 경험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맵 중에는 '월드맵'이 14억판으로 가장 많았고 주사위 중에는 ‘핫핑크 주사위’를, 행운아이템으로는 ‘코끼리 목각인형C’를 선호한 것으로 밝혀졌다.

CJ 넷마블 이정호 본부장은 “출시 1년 동안 ‘모두의마블’은 이천만 다운로드 달성, 동시 접속자 수 50만명 돌파 등 국내 모바일 게임史의 이정표가 될 만한 굵직굵직한 기록들도 세웠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이용자들의 성원과 관심에 보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J 넷마블은 이번 1주년 대규모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풍성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13일 접속하는 모든 게임 이용자에게 게임 플레이 중 무인도에 도착하면 일정 월급을 지급받게 되는 행운 아이템 ‘1주년 기념 케이크’를 지급한다.

또한, 다이아큐브 및 프리미엄카드팩 등을 지급하는 ‘출석이벤트 보상 이벤트’, 최대 90다이아를 획득할 수 있는 ‘황금클로버 이벤트’, 접속하기만 하면 골드를 제공하는 ‘3650골드 이벤트’ 등도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한편, 게임 및 업데이트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CJ 넷마블 모바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