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닉스게임즈(대표 김정훈, 신봉건)는 지난해 8월에 출시한 스포츠 아케이드 게임 '명랑스포츠'를 대만 퍼블리셔인 ‘카이엔테크’와 홍콩, 대만, 마카오 지역에 '국민운동회'라는 타이틀로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금일 26일(목) 밝혔다.

이번에 퍼블리싱 계약을 맺은 ‘카이엔테크’는 국내 유수의 스포츠 게임을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에 퍼블리싱한 경력을 바탕으로, 이번 ‘피닉스게임즈’의 '명랑스포츠'를 '국민운동회'라 명명하고 ‘2014 모바일 스포츠 신생활, 전국민 다함께 운동합시다 Ready Go!’ 라는 슬로건으로 대만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피닉스게임즈 관계자는 ‘카이엔테크는 다년간 게임시장에서 우수한 운영력을 보여줬으며, 특히 농구, 야구등 여러 캐주얼 스포츠 게임을 성공적으로 퍼블리싱한 경험이 있다’라며, “이번에 '명랑스포츠'가 '국민운동회'로 명명된 만큼,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에서 누구나 손쉽게 즐길 수 있는 ‘국민게임’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카인에테크’ 대표 조텅(Joe Teng)은 "피닉스게임즈는 출시한지 1년 밖에 안된 '명랑스포츠'를 한국 최고의 아케이드 게임으로 성장 시켰을 뿐 아니라, '건좀비: 헬게이트'등 전세계 30개가 넘는 국가의 애플 앱스토어 탑 10을 기록한 경험이 있는 만큼 개발력과 운영력을 두루 겸비한 한국 최고의 개발사다’라며, ‘이런 피닉스게임즈가 개발한 게임에 더욱 믿음이 있고, 아울러 '국민운동회'가 대만에서 새로운 스포츠 게임 돌풍을 일으킬 것이며 새로운 역사를 기록할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국민운동회'는 여름휴가 시즌에 맞춰 대만, 홍콩, 마카오에서 정식으로 런칭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국민운동회' 공식 페이스북에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