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리브소프트(대표 현무진)는 속전속결 SF 전략 모바일 게임 '세컨어스'에서 전 세계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첫 번째 ‘길드 전투 이벤트’를 오는 19일부터 내달 3일까지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길드 전투는 이용자들의 소규모 모임인 ‘길드’끼리 대결을 펼쳐 실력을 겨루는 이벤트로, 상위 100위 길드에게 게임머니인 ‘엔트리움’이 선물로 증정된다. 단, 길드 내 유저 순위에 따라 엔트리움이 차등 지급된다. '세컨어스'의 각 길드는 최대 50명까지 구성되며, 길드 내에서도 이용자들의 순위가 정해진다. 만약, 자신의 길드가 100위 안에 포함되면 길드 내 1~10위까지는 엔트리움 100개, 11~50위까지는 50개의 엔트리움을 받게 된다.

순위는 길드원의 전투 역량을 숫자로 보여주는 트로피의 합계로 결정되며, 실시간으로 길드와 자신의 순위를 확인할 수 있다. 현재 ‘에스지 트루퍼스’, ‘팀 싱가포르’, ‘오렌지 마트’, ‘메이플 캐나다’ 등이 상위 순위를 차지하고 있다. '세컨어스'는 130여 개국 유저들이 함께 게임을 즐기는 것이 가능해 한국, 미국, 러시아, 일본, 캐나다, 인도네시아, 중국, 싱가포르 등 나라별 길드가 존재하는 점이 특징이다. 이 때문에 각국을 대표하는 길드의 순위 쟁탈전이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콜렉터 부스팅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토요일 자정부터 월요일 정오까지 진행되며, 이 기간 자원을 보다 빨리 모으는 효과를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세컨어스'는 우주를 배경으로 자원 전쟁을 펼치는 SF 전략 모바일 게임이다. 이용자들은 글로벌 단일 서버를 통해 각 국 이용자들과 직접 대결을 펼칠 수 있다. 특히, 기존 같은 장르 게임들과 다르게 병력을 생산하는데 시간이 소요되지 않아, 끊임없는 전투와 속전속결의 게임 전개가 가능하다. 아울러, 페이스북과 계정을 연동하면 페이스북 친구들과 하트를 주고 받으며 계속해서 전투를 할 수 있다.

게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