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넷마블(이하 넷마블, 대표 권영식)의 모바일 캐주얼 보드게임 '모두의마블 for Kakao(이하 모두의마블)'이 구글플레이 최고매출 1위에 다시 올랐다.

지난 2013년 6월 11일 처음 선보인 ‘모두의마블’은 출시 1년 동안 줄곧 구글플레이 최고매출 상위권에 자리잡았다. 그러다 지난 9일 약 10개월 만에 1위에 재등극, 그 ‘저력’을 입증했다. 이번 ‘모두의마블’ 1위 탈환은 출시 1년이 지난 모바일 게임으로서는 드문 첫 사례로 '보스전', '챔피언 리그' 등 신규 콘텐츠들이 그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또한 지난 7월 라인을 통해 선보인 태국판 ‘모두의마블’은 출시 하루 만에 애플 앱스토어 인기 1위, 5일 만에 최고매출 1위를 차지했으며 구글마켓에서도 출시 5일 만에 인기 1위, 13일 만에 최고매출 1위에 올라 현재까지도 양대 마켓에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4일 위챗과 QQ의 게임센터를 통해 진출한 중국시장도 출시 당일 애플 앱스토어 인기무료 1위 등극에 이어 5일 만인 지난 8일 최고매출 3위를 달성하기도 했다.

넷마블 이정호 본부장은 "‘모두의마블’이 중국, 태국 등 글로벌 시장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가운데 국내 1위에 다시 올라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넷마블만의 차별화된 업데이트 등으로 인기게임들이 오랫동안 이용자들에게 사랑 받을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넷마블은 태국, 중국의 성과를 바탕으로 ‘모두의마블’을 오는 12일 일본에 추가 출시하고 하반기 내 약 10여종의 모바일 게임들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