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대표 권영식)은 모바일 FPS ‘다함께 배틀샷’(개발사 에이팀)에서 시즌2 ‘클랜의 역습’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이를 즐기고 싶은 이용자들은 클랜 서버에 접속해 새로운 모임을 열거나 이미 만들어져 있는 곳에 가입한 뒤 퀵 매치 기능을 통해 전투에 참여하면 된다.

간단한 퍼즐 방식의 미니 게임도 새롭게 선보였다. 서버ㆍ채널 선택화면에서 보급으로 들어가 하루에 최대 5회까지 즐길 수 있고 획득 점수에 따라 부활 대기 시간을 없애주는 초코파이를 얻을 수 있다.

넷마블 이정호 본부장은 “지난 12월 출시되며 실시간 6인 대전이 가능한 모바일 FPS 게임으로서 큰 관심을 받았던 ‘다함께 배틀샷’이 총 싸움 게임의 백미인 클랜전을 추가해 또 한번 업그레이드 됐다”며 “‘샌드스톰’, ‘서든어택M: 듀얼리그’ 등 다수의 신작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 속에서 정통 FPS 게임으로서의 자존심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넷마블은 22일(월) 200만원 상당의 상금이 걸린 클랜 대회를 개최한다. 약 2주간의 예선 기간 중 쌓은 클랜 포인트를 기준으로 선발되는 16개 팀이 10월 5일(일)에 토너먼트 방식의 본선을 치르게 된다. 보다 자세한 대회 진행 방식은 공식 카페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다함께 배틀샷’은 카카오 게임하기와 구글 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게임과 관련한 세부 내용은 넷마블 모바일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