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gdom Rush: Origins 트레일러 영상


모바일 디펜스 게임의 최강자로 인정받으며 세계적으로 사랑받은 킹덤러쉬 시리즈의 3번째 타이틀, 'Kingdom Rush: Origins'가 11월 20일 출시된다.

킹덤러쉬 시리즈의 개발사인 우루과이 게임사 Ironhide Game Studio는 자사의 신작 게임인 'Kingdom Rush: Origins'가 오는 11월 20일 출시됨을 알리고 간략한 게임 정보 및 영상 3종을 공개했다. 'Kingdom Rush: Origins'는 1편인 킹덤러쉬의 프리퀄 타이틀로, 새로운 세계에서 벌어지는 영웅과 악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이번 작품은 전작보다도 풍성해진 콘텐츠를 자랑한다. 기존에는 없던 새로운 적군들이 추가되었으며, 새로운 아군 종족 및 포탑도 선보여진다. 또한 원활한 미션 수행을 위해 사용하던 스킬 역시 비주얼 연출이 가미되었고, 전작에서 살짝 보여줬던 등장인물의 사연을 제대로 풀어낸 스토리라인을 더해 게임성을 보강했다.

한편, ironhide는 더 자세한 게임 설명을 위해 트레일러 영상과 함께 플레이어가 조작 가능한 영웅 캐릭터 2종의 프리뷰 영상을 공개했다. 궁수 캐릭터인 'Eridan'의 영상은 원거리 공격인 활과 근거리 공격인 검을 자유자재로 사용하는 능숙한 전투 기술을 보여주며, 신규 종족인 요정 캐릭터 'Catha'는 빠른 이동기와 강력한 원거리 공격으로 강력함을 드러낸다.

'Kingdom Rush: Origins'는 iOS버전이 먼저 출시됐던 지난 시리즈와는 다르게, 안드로이드와 iOS버전이 동시에 출시될 예정이다. 전작들과 마찬가지로 대응 언어는 영어이며, 유료 어플로 출시될 가능성이 높지만 정확한 가격정책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궁수 영웅 'Eridan' 프리뷰 영상

요정 영웅 'Catha' 프리뷰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