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파루사가'가 iOS 출시를 기념해 시즌 2.5급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 콘텐츠는 ‘룬 시스템’으로 새롭게 마련된 슬롯에 룬을 장착하여 우파루 능력을 상향시킬 수 있다. 공격력 증가, 넉백 저항, 추가 경험치 획득 등의 기능을 통해 다양한 방식으로 우파루를 육성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10월드를 40 스테이지까지 오픈해 총 20개의 신규 스테이지를 즐길 수 있게 됐다.

iOS 출시를 기념해 풍성한 선물도 제공한다. 28일까지 한정판 카카오톡 ‘땅콩맨’ 이모티콘을 지급과 함께, 게임에 접속한 이용자 전원에게는 아이템 패키지를 제공한다.

패키지는 8마리의 최강 신성을 고를 수 있는 ▲‘8대 신성 10성 선택권’ ▲룬을 뽑아 우파루에 바로 장착해볼 수 있는 ‘룬 뽑기권’ ▲우파루에 신성 스킬을 부여할 수 있는 ‘신석’ 15개 ▲6~9성까지 등급별로 영웅 우파루 뽑을 수 있는 ‘영웅 소환권&선택권 5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외에도 8대 신성 중 마지막 우파루인 ‘최후의 8대 신성’이 막바지 출격을 준비하고 있으며, 원터치 자동 플레이를 통해 한판에 여러 스테이지를 이어서 3~5분간 플레이 할 수 있는 ‘무한의 나락 던전’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예고한 바와 같이 ‘대전시스템’을 개편해 기존의 주 단위 랭킹보상 방식을 일 단위로 변경하고, 내 랭킹보다 높은 랭킹 의 상대에게 도전해서 승리할 경우 해당 랭킹으로 바로 승급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NHN스튜디오629 최현동 대표는 "지난해 '우파루사가' 안드로이드 버전을 출시한 후, 유저들이 오랜 시간 iOS 출시를 기다려온 만큼 보다 업그레이드 된 콘텐츠와 꾸준한 운영 노하우로 보내주신 기대에 보답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벤트 및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