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토리팩토리]

'집사를 찾아서' 트레일러

인디 게임 개발팀 토리팩토리(Toripacktory)에서 첫 작품인 고양이 액션 슈팅 게임 '집사를 찾아서'를 출시했다.

'집사를 찾아서'는 미친소 로봇에 의해 납치된 집사 샐리를 되찾기 위해 밤마다 몰려오는 좀비들을 물리치며 모험을 떠나는 귀여운 고양이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고양이들은 낮에는 자동차를 타고 달리며, 밤에는 몰려오는 좀비떼를 총으로 남김없이 쏴 죽여야 한다. 좀비를 모두 죽이고 나면 어느덧 밤이 지나 해가 뜨고, 고양이는 집사를 찾기 위한 여정을 계속한다.

개성 넘치는 다양한 고양이 캐릭터와 아기자기한 그래픽의 배경은 플레이어에게 보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좀비의 머리를 조준해 헤드샷을 하거나 스킬을 사용해 화면 내의 좀비를 한꺼번에 몰살시키는 쾌감도 일품이다.

게임 내 시간으로 7일마다 펼쳐지는 보스전에서는 각 보스의 공략 패턴을 숙지해 클리어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또, 금화로 귀여운 동물응원단을 고용해 배치하면 좀비와 보다 수월하게 싸울 수 있어 전략에 대한 고민 역시 빼놓을 수 없게 만든다.

또한 좀비들을 처치해 획득한 금화로 고양이와 아이템을 업그레이드해 나갈 수 있어, 슈팅게임에 익숙하지 않은 초보 유저들도 업그레이드를 통해 게임을 쉽게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