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1st NTP 행사장 사진

넷마블게임즈는 15일 서울시 구로구에 위치한 사옥 지하 1층에서 'NTP(Netmarble Together with Press) 2015'을 개최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넷마블게임즈의 신작 타이틀 12종이 공개됐다. '리니지2'의 감성과 세계관을 계승한 '프로젝트S'부터 '모두의 마블'과 디즈니를 접목한 '모두의 마블 디즈니(가칭)', 스톤에이지의 재탄생 '프로젝트 스톤에이지 비긴즈(가칭)' 등이 소개됐다.

한편, 넷마블은 올해 하반기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RPG, 캐주얼 퍼즐, 스포츠, 슈팅 액션, 전략 등 총 31종의 다양한 장르의 모바일 게임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넷마블 백영훈 사업총괄 부사장은 “전 세계인이 즐길 수 있는 재미있는 게임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서비스해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며 우수한 국내외 개발사와도 적극적 M&A를 진행해 글로벌 본격 도약의 기반을 더욱 튼실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 프로젝트 스톤에이지 비긴즈(가칭)

장 르: Full 3D 턴제 RPG
론칭일정: 2016년 1Q
개 발 사: 넷마블엔투

전세계 2억 명의 플레이어가 즐긴 '스톤에이지'가 모바일 게임으로 출시된다. 넷마블엔투가 개발중인 '프로젝트 스톤에이지 비긴즈(가칭)'가 오는 2016년 1분기 론칭을 목표로 현재 개발중이다.

'프로젝트 스톤에이지 비긴즈'는 신개념 애니메이션 RPG로 협동과 경쟁이 공존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는 점이 특징이다. 뽀로로를 만든 아이코닉스와 함께 애니메이션을 제작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풀3D 턴제 RPG인 '프로젝트 스톤에이지 비긴즈'는 중화권 및 일본 시장을 집중 공략해 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 프로젝트S

장 르: MMORPG
론칭일정: 2016년
개 발 사: 넷마블네오

리니지IP를 활용한 첫 모바일 MMORPG가 등장한다. 넷마블게임즈는 리니지2 IP를 활용한 최초의 모바일 MMORPG '프로젝트 S'를 출격시킨다고 발표했다

'프로젝트 S'는 넷마블네오에서 개발하며 '리니지2'의 감성과 세계관을 이어받아 제작된다. 혈맹, 공성전 등 리니지2의 시스템이 그대로 등장하며, 2016년 글로벌 론칭 서비스를 계획 중이다.

이와 관련해 넷마블 게임즈 측은 "전세계 하드코어 유저를 공략할 것이며, 혈맹으로 시작하여 공성전으로 완성되는 재미를 완벽하게 이식했다"고 전했다.



■ 모두의마블 디즈니(가칭)

장 르: 캐주얼 보드 게임
론칭일정: 2015년 4Q
개 발 사: 넷마블엔투

모두의 마블과 디즈니가 만났다. 기존 모두의마블 시스템에 디즈니 IP가 어우러진 '모두의 마블 디즈니(가칭)'가 연내 출시될 예정이다.

넷마블엔투가 개발중인 '모두의 마블 디즈니'는 친숙한 디즈니 스토리를 게임 속에 녹여,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 위 게임은 일본과 북미, 유럽 등 글로벌 캐주얼 이용자를 공략할 전망이다.



■ 이데아

장 르: RPG
론칭일정: 2015년 3Q
개 발 사: 넷마블앤파크

PC에서 즐기던 실시간 파티플레이를 모바일 게임에서 즐길 수 있게 되었다. 넷마블게임즈가 최대 21 vs 21의 실시간 대규모 길드전을 특징으로 하는 RPG '이데아'를 공개했다.

넷마블엔파크가 개발한 '이데아'는 80종 이상의 테마별 맵과 단행본 4권 분량의 방대한 세계관이 주된 특징이다. 출시는 올해 3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 KON(Knights Of Night)

장 르: RPG
론칭일정: 2015년 4Q
개 발 사: 넷마블블루

연내 출시를 앞두고 있는 'KON(Knights Of Night)'는 넷마블블루가 개발중인 신작 RPG다. 스페셜 액션에 따른 전략적인 상황 대처가 가능하며, 4개의 클래스별 역할분담을 통한 실시간 파티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근거지를 중심으로 한 PVP의 재해석, 그리고 침략전을 메인 테마로 삼고 있으며, 듀얼 액션 역시 가능하다고 넷마블게임즈 측은 전했다.



■ 프로젝트P(가칭)

장 르: 액션 RPG
론칭일정: 2016년 2Q
개 발 사: 인피니티게임즈(InPInityGames)

'프로젝트P(가칭)'는 인피니티게임즈가 개발하고 있는 액션 RPG이다. 언리얼엔진4로 개발되었으며, '손안의 콘솔 게임'을 지향하고 있다. 넷마블게임즈는 SNG를 떠올릴 정도로 '프로젝트P'에서는 유저 인터렉션 커뮤니티가 탄탄하다고 게임의 특징을 강조했다.

인피니티게임즈의 '프로젝트P'는 2016년 2분기에 출시될 예정이다.



■ 블레이드 왈츠

장 르: 액션 RPG
론칭일정: 2015년 3Q
개 발 사: 폴리곤게임즈

'블레이드 왈츠'는 폴리곤게임즈가 만든 액션RPG로, 올해 3분기에 출시된다.

쉽고 경쾌한 커맨드 콤보의 다채로운 액션과 더불어 함께하는 재미를 맛볼 수 있다. 이를 위한 캐릭터 태그 및 난입 시스템 역시 게임 내 도입된다. 총/검/해머의 재미를 한번에 느끼는 트리플 액션이 '블레이드 왈츠'의 특징이다.



■ 전민돌격(가칭)

장 르: 캐주얼 FPS
론칭일정: 2015년 3Q
개 발 사: 텐센트

'전민돌격(가칭)'은 캐주얼FPS로 텐센트가 개발하고 있는 신작이다.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캐주얼 슈팅 게임으로, 친구와 함께 짜릿한 실시간 전투를 즐길 수 있다. 이와 관련해 넷마블게임즈는 "중국 최고매출 1위에 빛나는 검증된 모바일 FPS를 선보이게 되었다"고 전했다.



■ 아크문

장 르: 캐주얼 액션RPG
론칭일정: 2015년 4Q
개 발 사: 이피피소프트(EPPSOFT)

이피피소프트의 '아크문'은 애니메이션 콘셉트의 감성적인 그래픽을 뽐내는 캐주얼 액션RPG이다. 다채로운 정령들과 함께하는 차별적인 액션을 선보이며, 실시간 길드마을과 길드정령전 등 깊이 있는 콘텐츠 등이 담겨 있다.

캐주얼 액션RPG '아크문'의 출시 일정은 2015년 4분기 예정이다.



■ 프로젝트 데스티니6(가칭)

장 르: Tactical Action MORPG
론칭일정: 2016년 1Q
개 발 사: 알파카게임즈

차세대 배틀을 보여줄 A.C.T(Action Control Tactics) 시스템을 구현한 '프로젝트 데스티니6(가칭)'은 알파카게임즈가 개발하고 있는 전략 액션 MORPG다.

넷마블게임즈는 '프로젝트 데스티니6'의 특징으로 ▲고퀄리티의 한계에 도전하는 극강 캐릭터 비주얼과 ▲깊이 있는 세계관, ▲캐릭터마다의 고유 스토리를 꼽았다.

알파카게임즈의 '프로젝트 데스티니6'는 2016년 1분기에 출시될 계획이다.



■ 에픽사가

장 르: 캐주얼 RPG
론칭일정: 2015년 9월
개 발 사: 넷마블네오

'에픽사가'는 캐주얼 RPG로 넷마블네오가 개발하고 있는 신작이다. 귀여운 SD 캐릭터를 수집하는 재미와 밀고 당기는 '밀당 액션'을 맛볼 수 있는 점이 강점이다.

SD캐릭터와 함께 아기자기한 액션을 즐길 수 있는 '에픽사가'는 오는 9월 출시된다.



■ 프로젝트 글린다(가칭)

장 르: 감성 어드벤처 RPG
론칭일정: 2016년 상반기
개 발 사: 레벨나인(LEVEL 9 Inc.)

레벨나인社가 제작하고 있는 감성 어드벤처 RPG '프로젝트 글린다(가칭)' 역시 넷마블 기자간담회에서 공개됐다.

'프로젝트 글린다'는 글로벌 게이머를 위해 개성 있는 그래픽을 구현했다. 나아가 전략성과 역동성이 살아있는 새로운 턴제 전투를 선사한다. 이와 관련해 넷마블게임즈는 "'프로젝트 글린다'는 북유럽 신화를 바탕으로 한 아름다운 서사시와 같다"고 전했다.

감성 어드벤처 RPG '프로젝트 글린다'는 2016년 상반기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