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콩스튜디오]


미국 실리콘밸리 기반 스타트업 콩스튜디오 (Kong Studios, Inc. 대표 석광원)는 게임빌이 서비스 중인 자사 개발 퍼즐 모바일 게임 ‘던전링크’가 지난 여름 기준 글로벌 매출 총액이 미화 천만달러 (약 110억원)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던전링크'는 국내에는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2015년 4월에 출시한 이래 미국, 중국, 일본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 꾸준한 사랑을 이어가고 있으며, 첫 출시로부터 1년 6개월이 지난 지금도 견조한 실적을 내며 롱런하고 있다. 던전링크는 올해 상반기 미국 카툰네트워크(Cartoon Network)사의 인기 만화인 ‘어드벤처 타임’의 IP (지적재산권)을 도입하며 인기를 더해갔다. 현재 ‘어드벤처 타임 시즌2’ 업데이트를 통해 다시 한 번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퍼즐과 RPG의 조화가 인상적인 ‘던전링크’와 같이 콩스튜디오는 독특한 게임 플레이 스타일 개발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17년 2분기에 차기작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글로벌 시장을 향한 도전을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