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리브소프트가 개발하고 엔씨소프트에서 서비스하는'프로야구 H2'가 구글 플레이 게임 매출 10위를 달성했다.

지난 3월 30일 출시된 '프로야구 H2'는 프로야구 시즌 개막에 맞춰 출시되어 많은 관심을 받았다. 개발사 엔트리브소프트는 PC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프로야구 매니저'로 개발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출시 이후 '프로야구 H2'는 지난 31일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에서 스포츠 게임 인기 순위에서 1위를 달성했으며, 현재 구글 플레이 전체 게임 매출 10위에 안착했다.

모바일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인 '프로야구 H2'는 유저가 감독으로서 프로야구 구단을 운영하는 게임이다. 한국 프로야구 10개의 구단 중 한 팀을 골라 리그에 참여하고, 10명의 유저들이 모여 실시간으로 리그전을 치르게 된다. 경기 결과를 기사 형식으로 정리해 보여주는 시스템과 데이터 인포그래픽, 리그 순위와 경기 결과, 선수 기록을 토대로 한 승부 예측 콘텐츠가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