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제공 - 엔터메이트


엔터메이트는 자사가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서비스 중인 모바일 게임 'BOB with Larva'의 제2회 온라인 BPL(Battle of Balls Professional Korea League) 참여자 모집을 진행한다고 금일(28일) 밝혔다.

'BOB with Larva'의 2017 온라인 BPL 리그는 매월 진행된다. 일정 기간 참여자 접수 기간을 거쳐 예선과 본선을 치른다. 9월 처음으로 진행한 BPL은 상금 500만 원 규모로 진행되었으며, Hiriri 팀이 1위를, Dejabu 팀이 2위를, GGOM 팀이 3위를 차지했다.

제2회 BPL 참여 신청은 10월 12일까지 접수할 수 있다. 18일부터 20일까지 예선전을 진행하고, 25일부터 30일까지 본선을 진행해 우승자를 가린다.

'BOB with Larva'는 맵 곳곳에 있는 작은 별을 먹어 자신의 볼을 키우고 자신보다 작은 상대를 잡아먹으면서 가장 큰 볼이 되는 것이 목표인 게임이다. 크기에 따라 속도가 달라지고, 분열을 하던 도중 상대에게 잡아먹히는 역전 상황도 종종 연출되어 긴장감 넘치는 승부를 즐길 수 있다.

특히, 많은 사람이 실시간으로 즐기는 대전 게임인 만큼 e스포츠로서의 가능성도 보여주고 있다. 글로벌 버전에서는 학교대항전, 영웅전, 온라인대전, 전국대회 등 다양한 대회가 개최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BPL과 같은 리그가 진행되면서 참여자들의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엔터메이트 이태현 대표는 "1회 BPL에 많은 유저분들께서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셨다. 이번 2차 리그를 통해 많은 분들께서 실력발휘도 하시고, 풍성한 상금도 받아가셨으면 좋겠다. 더 나아가서는 글로벌 대회에서 우승할 수 있는 실력자분들이 많이 발견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