즈룽게임즈의 신작 MMORPG '아레스 크로니클'이 CBT를 종료하고 최종 마무리 담금질에 돌입한다.

'아레스 크로니클'은 우주를 배경으로 하는 모바일 MMORPG다. 플레이어는 에일즈 행성과 전 우주를 지배하려는 어둠에 대항하는 캐릭터들의 전투와 여정을 경험할 수 있으며, 화려한 스킬 모션 및 특수 효과를 기반으로 한 고퀄리티 액션을 장점으로 내세웠다.

플레이어는 마법을 주력으로 사용하는 원거리 클래스 '아르카니아', 스피어를 사용하며 공방 균형이 잡힌 드래곤 나이트, 쌍검을 사용하는 팬텀 어쌔신 중 하나를 선택해 플레이할 수 있으며, 이를 토대로 다양한 100인의 전투를 통한 아레나, 길드전 등의 PvP 콘텐츠와 함께 유적 탐험 및 보스전 등 PvE 콘텐츠를 경험하며 성장할 수 있다.

지난 12월 7일부터 시작한 아레스 크로니클은 약 일주일간 자유롭게 접근할 수 있는 오픈형 CBT를 15일까지 진행했다. 테스트는 안드로이드와 iOS 테스트 플라이트 앱을 통해 진행되었으며 램 4GB이상의 안드로이드 디바이스 및 iPhone 7 및 iOS 9.0 이상의 스마트폰을 사용한 유저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했다.

즈룽게임즈는 이번 테스트를 통해 한국 유저들에게 받은 피드백을 체크하고 수정하여 정식 출시까지 게임을 최종적으로 다듬고, 향후 정식 서비스에서 불편을 겪지 않도록 최대한 준비하여 더 발전된 모습으로 서비스를 시작한다는 입장이다.

한편 '아레스 크로니클'은 지난 12월 15일부터 사전등록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