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 게이머와 개발자들의 축제! 제3회 부산 인디 커넥트 페스티벌(이하 BIC)이 3일간의 여정을 마쳤습니다. BIC를 통해 인디게임 개발자들은 자신의 프로젝트를 공유하고 서로 협력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게이머는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다양한 아이디어와 장르의 게임을 한자리에서 만나고 즐길 수 있었습니다.
어제에 이어 오늘 오전까지 비가 내렸습니다. 혹시나 날씨 때문에 분위기가 처지지 않을까 걱정도 했지만, 걱정은 기우였습니다. 행사 시작 전부터 많은 게이머들이 BIC를 기다리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점차 날씨는 좋아졌고 시상식 무렵에는 맑은 하늘 아래서 최고의 인디게임을 가릴 수 있었습니다.
제3회 부산 인디 커넥트 페스티벌의 마지막 날! 그 현장을 사진으로 담아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