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최대 규모의 B2B 전시회 '콘텐츠 도쿄 2018'에서 마련되는 세미나의 연사 라인업이 공개됐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콘텐츠 도쿄'에서는 VR·AR·MR,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제작, 배급, 라이센싱, 인터렉티브 기술, 서비스 및 마케팅에 특화된 총 7개의 전시회는 물론, 업계 일인자들이 참여하는 강연이 매일 동시에 개최될 예정이다.

행사의 메인이 되는 기조강연에는 월트 디즈니 컴퍼니의 제프 고든(Jeff Gordon) 디렉터와 픽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의 마크 존더하이머(Mark Sondheimer) 프로듀서가 참여하여 '세계를 매료한 애니메이션'을 테마로 특별한 강연을 진행한다.

더불어, 일본 마이크로소프트와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의 관계자가 진행하는 ‘VR, MR 의 최전선’ 강연, 현재 업계 전반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인플루엔서 마케팅' 관련 강연 등, 화제의 테마를 주제로 총 27개 이상의 다양한 강연이 마련될 예정이다.

'콘텐츠 도쿄 2018'에서 개최되는 세미나의 상세 내용 및 청강 신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