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R2 게임즈


R2 게임즈(대표 로찬)는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삼국 쟁탈 SLG ‘삼국지 오리진’의 서버통합을 오는 15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버통합은 15일 낮 12시부터 시작하며, 105서버~107서버 1차, 84서버~89서버 2차로 나누어 진행된다. 다른 서버의 경우에도 이번 서버통합 이후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서버통합과 함께 세계 지도 초기화 및 점령 도시 전체 회수를 진행하고, 국가 단위로 종합 전투력에 따라 국가를 재분배한다. 또한, 자원, 영지, 세계, 국가, 퀘스트 등 다양한 시스템을 서버통합 규칙에 따라 초기화하거나 변경한다.

서버통합 완료 후에는 모든 이용자를 대상으로 우편함을 통해 풍성한 통합보상을 지급한다. 각 서버 오픈 일수, 국가 국력, 국가 평균 전투력 등에 따라 다른 보상이 제공되며, 각 시스템 및 콘텐츠 등 서버통합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공식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버통합을 앞둔 ‘삼국지 오리진’은 삼국지를 배경으로 국가를 경영하고, 이를 기반으로 대규모 국가전을 즐길 수 있는 모바일 SLG이다. 위, 촉, 오 삼국의 이름 높은 영웅을 다양하게 만날 수 있으며, 영지 건설, 부대 육성, 관직 진급 등 국가 경영 시스템을 통해 자신의 세력을 키워 전투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전략과 전술을 발휘하며 끊임없이 즐기는 대규모 국가전이 게임의 묘미이다.

‘삼국지 오리진’은 국가 제일주의라는 슬로건과 함께 이에 걸맞은 시스템으로 국내를 포함해 수많은 글로벌 이용자로부터 호평을 받으면서 글로벌 1,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바 있다. 현재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으면서 글로벌 행보에도 힘을 쏟는 중이다. 중국 드라마 삼국지의 조조역으로 잘 알려진 젠빈천을 모델로 기용하면서 게임을 대대적으로 알리는 한편,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이용자의 의견에도 귀를 기울이고 있다.

R2 게임즈 로찬 대표는 “삼국지 오리진의 서버통합을 진행한다”라며, “이번 서버통합으로 더욱 치열한 국가전이 펼쳐질 삼국지 오리진을 기대해주시길 바란다. 삼국지 오리진은 이용자 여러분의 이야기를 써 내려가는 게임이다. 이용자 여러분의 참여로 완성되는 삼국지를 만들기 위해 항상 여러분의 의견을 귀담아듣고, 소통하기 위해 노력할 테니 지켜봐달라”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