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퀘어에닉스가 시리즈 첫 리듬 액션 게임 '킹덤 하츠: 기억의 선율' 상세 정보를 8일 공개했다.

'기억의 선율'에서 플레이어는 구미쉽으로 각 월드를 방문하여 '리듬'을 모으며 기억을 되살리게 된다. 선율이 만들어내는 신비한 힘이 지금까지의 모험을 기억하게 한다.

조작은 일반 리듬 게임과 비슷하다. 메인 모드 중 하나인 '뮤직 셀렉트'에서는 버튼 조작을 3개의 플레이 스타일 중에서 고를 수 있다. 플레이 스타일은 노멀 / 원 버튼 /퍼포먼스로 나뉜다. 이중 원 버튼을 모든 액션을 하나의 버튼으로 플레이할 수 있다. 퍼포먼스는 노멀에 비해 난이도가 높다.

'월드 트립' 모드에서 플레이어는 악곡이나 스토리 영상을 가질 수 있다. 악곡 악보 난이도는 비기너 / 스탠다드 / 프리우드가 있다. 개방한 악곡은 뮤직 셀렉트에서 플레이할 수 있다. 스토리 영상은 뮤지엄에서 다시 볼 수 있다.

스테이지는 필드배틀 / 메모리 다이브 / 보스 배틀로 구성된다. 필드배틀에서는 오선보 레인을 달리며 리듬에 맞춰 적을 쓰러트린다. 추억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배경을 달릴 수 있다. 메모리 다이브에서는 추억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이외에도 '기억의 선율'에는 온라인을 통한 pvp 모드, 한 화면에서 여러 개의 컨트롤러를 사용하는 더블 플레이 모드를 지원한다. 수록 악곡은 140개 이상이며,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언어는 음성 일본어, 자막 한국어를 지원한다. PS4와 닌텐도 스위치, Xbox One에서 즐길 수 있다. 오는 11월 11일 출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