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리얼 서밋 온라인 2022는 9월 27일 공통, 28일 게임, 29일 영화, TV & 애니메이션, 30일 건축 & 자동차 산업을 주제로 총 20여 개의 세션들이 진행된다.
첫째 날은 여러 산업에 공통적으로 해당되는 주제의 세션들이 진행된다. 에픽게임즈 코리아 박성철 대표의 오프닝 환영사를 시작으로 '콘텐츠 제작의 미래'를 주제로 전 산업에서의 언리얼 엔진을 통한 콘텐츠 제작 방식의 변화와 혁신 그리고 에픽게임즈의 에코시스템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카오스 물리 엔진 200% 활용하기', '모델링 모드와 프랙처 모드로 부서진 배경 프랍 제작하기', '완전히 유연한 게임 플레이 제작: UE5 모듈형 게임 플레이' 등 에픽게임즈의 언리얼 엔진 5의 주요 기술들에 대한 강연과 '메타휴먼: 메시 투 메타휴먼과 IK 리타기팅' 라는 주제로 고퀄리티의 디지털 휴먼을 손쉽게 제작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둘째 날 게임 세션에서는 넥슨게임즈에서 '언리얼 엔진을 활용한 '퍼스트 디센던트' 제작기'를 사례를 소개한다. 니트로 스튜디오에서는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멀티 플랫폼을 위한 최적화 드라이브'를 주제로 PC, 모바일, 콘솔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의 쾌적한 크로스 플레이 환경 구현과 관련된 사례를 다룰 예정이다.
인디 개발사 터틀 크림에서는 'RP7의 아트 디렉션과 파이프라인'을 주제로 장난감 스타일 아트 디렉션을 구축하는 과정 및 소규모 개발 팀을 위한 에셋 제작 팁을 공유한다. 이외에도 에픽게임즈에서 발표하는 '군중 애니메이션: 도시 샘플 플러그인으로 쉽게 따라 하기'와 'UE5 모바일 렌더링 업데이트' 세션도 준비돼 있다.
에픽게임즈 코리아 박성철 대표는 "이번 언리얼 서밋 온라인 2022는 게임, 영화, TV, 애니메이션, 건축, 자동차 등 모든 산업에서 언리얼 엔진을 통해 3D 인터랙티브 콘텐츠를 제작하고 경험하는 방식을 혁신하고 있는 만큼, 각 분야의 크리에이터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이 될 만한 역대급 세션들을 준비했다"라면서, "언리얼 엔진 5, 디지털 휴먼, 디지털 트윈, 버추얼 프로덕션, 메타버스 등 전 산업을 관통하는 리얼타임 인터랙티브 콘텐츠 제작의 최신 기술에 대한 정보는 물론, 크리에이터들의 혁신적인 사례를 통해 진정한 디지털 미래를 위한 창의적인 영감을 얻어 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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