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7일, FC 온라인 오프라인 행사인 FC PRO 페스티벌이 2일 차를 맞이했습니다. 2일 차의 메인 이벤트는 올스타 국가대항전이죠. 한국과 중국, 태국, 베트남에서 프로게이머 8인이 모여 대결을 펼쳤습니다.
한국에서는 지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첫 e스포츠 메달을 따낸 KT롤스터 곽준혁 선수와 2023 eK리그 챔피언십 시즌1 우승자인 민태환 선수가 출전했는데요. 한 경기에 4점을 넣거나 1:0 상황에서 2:1로 역전하는 등 좋은 모습을 다수 보여주며 결국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외에도 이벤트 매치로 강화 대결이 펼쳐지기도 했습니다. 서로 강화 카드를 선정해 강화를 도전하여 더 많이 성공한 팀이 승리하는 것이죠. 다른 사람의 강화를 구경만큼 재미있는 것이 또 있을까요? 열렬한 반응을 보여줬던 FC PRO 페스티벌 2일 차 현장을 사진으로 담아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