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면 밖으로 드러나지 않은 그들의 관계를 알아보는 시간! LoL과 나의 연결 고리 시즌 2입니다.

kt 롤스터가 경기에서 승리한 날. '플라이' 송용준이 MVP를 차지해 조은정 아나운서와 승자 인터뷰를 가졌습니다. 시작 전부터 그윽한 눈빛으로 그녀를 바라보던 송용준은 인터뷰가 시작되자 기다렸다는 듯이 본인의 진심을 표현했죠. 조은정 아나운서 역시 밝은 미소로 화답했습니다.

3화의 주인공은 kt 롤스터의 '플라이' 송용준과 '하차니' 하승찬입니다. 송용준은 오로지 조은정 아나운서만을 향한 '일편단심'을 거리낌 없이 표현했습니다. 폴란드 카토비체에서 귀국 중인 누군가가 상당히 심리적으로 동요할 것만 같네요. 또한, 하승찬은 한 때 몸 담았던 아프리카 프릭스(당시 레블즈 아나키) 선수들에게 심심한 사과(?)와 함께 축하의 인사를 함께 전하기도 했습니다.

그녀를 향한 한결같은 마음과 과거의 동료들에게 전하는 솔직한 마음! 다같이 들어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