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마스터즈, 소드걸스 등의 TCG 제작사 제오닉스(권영욱, 이상헌 공동대표)에서 신규 모바일 카드게임'네버엔딩사가배틀' 을 출시했다.

'네버엔딩사가배틀'은 TCG의 요소와 디펜스 형태의 게임을 접목시킨 하이브리드 형태의 게임으로, 복잡하고 어려운 TCG의 전략이나 카드에 대한 높은 이해가 아닌 카드를 이용하여 공격과 방어를 진행하는 전략 어드벤쳐 게임이다.

top, mid, bottom 의 3개의 유닛 이동 맵에서 상대의 유닛이나 마법에 대응하여 적의 공격을 막아내고 내 유닛을 보내 적 영웅을 쓰러뜨리면 승리하게 된다. 적 유닛 카드 타입이 마법이라면, 나는 근접공격인 밀리 타입의 카드를 내보내어 좀 더 전략적으로 상대의 카드를 제압하는 방식의 전략적 재미와 다양하고 아기자기한 카드를 수집하는 CCG의 재미, 그리고 나만의 영웅에게 아이템 장착과 레벨업을 통하여 각 스테이지별로 마련된 적들을 한방에 물리치는 육성의 재미까지 느낄수 있다.

제오닉스는 "정통 TCG 기업의 노하우와 높은 완성도를 통해 기존 제오닉스 뿐만 아니라 보다 많은 이용자들에게 만족과 즐거움을 줄수있는 게임이니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12월 26일, 안드로이드 버전은 네이버 앱스토어를 통해 출시되었으며 iOS도 곧바로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