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좌측부터 이번에 새로 5inQ에 합류한 황보재호, 이경민과 기존 5inQ의 최종섭, 김선엽 주장


NSL 시즌2에서 준우승을 거둔 5inQ에 전 fou 소속 'Sagun' 이경민, 'Anarchy' 황보재호가 새로 합류한다.

5inQ의 주장 'QO' 김선엽 선수는 인벤과의 통화에서 'PlzDunkilmE' 김상호 선수와 'Sleepy' 신솔 선수가 작년까지만 게임을 하기로 한 터라 팀에서 하차하고, 대신 fou에서 활동했던 이경민, 황보재호 선수가 새로 합류했음을 밝혔다.

김선엽 선수는 "두 선수는 fOu가 해체된 이후 협의를 통해 5inQ에 들어오게 되었다."고 말하면서 "아직 합류된지 2주일이 채 지나지 않아 연습량도 부족하고 호흡도 잘 맞춰보지 못했다. 포지션도 연습 결과에 따라 정해볼 예정이다. 마치 5inQ를 처음 시작할때와 같은 느낌이다."라고 알려 아직 조율이 더 필요한 단계임을 밝혔다.

김선엽 선수는 마지막으로 "이번 시즌은 어떻게 될 것인지 확실히 잘 모르겠지만 이번 영입을 통해 좋은 성적이 날 것 같다. 팀 제퍼와 같은 신흥 강자가 포진해있긴 하지만, 지난 시즌의 MVP 피닉스만큼 어려운 상대는 없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혀 이번 시즌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