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이 반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어떤 어려운 일에 도전함에 있어 용기를 고취시키는 말이죠. 아니 어쩌면 현실적으로도 그리 틀린 말은 아닙니다. 무언가 힘든 일을 해야 할 때는, 막상 일을 수행할 때 보다 시작하는 그 자체가 더욱 힘들죠.

프로리그를 시작하는 선수들과 관계자들 역시 마찬가지였을지도 모릅니다. 8달 가까이 이어지는 장기 레이스를 시작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니까요. 하지만 이번 시즌에도 프로리그는 당당히 개막했고, 1라운드 경기도 2주차에 접어들었습니다.

1주차의 뜨거움은 아니지만, 2주차의 익숙함을 보여주는 선수들과 해설진이 하나된 무대. 프로리그 2주 2일차 경기 현장으로 초대합니다.

▲ MVP 선수들이 입장했습니다.


▲ 무언가를 논의중인 프라임 팀의 모습도 보이네요


▲ 1세트에서 김구현선수를 꺾은 권태훈선수


▲ 먼저 온 SKT T1의 선수들이 경기를 지켜보고 있군요


▲ 황규석 선수의 마무리로 3:0 MVP의 승리가 결정됩니다


▲ 누나한테 잘못한거 하나하나 다 말해봐


▲ 어느샌가 IM의 선수들이 자리잡았습니다


▲ SKT T1의 선수들도 옹기종기 모여있군요


▲ 최연성 감독님이 이쪽을 봐주시네요. 미안해요 정윤종선수...


▲ 경기는 3:1로 SKT T1의 승! 김민철 선수의 모습입니다


▲ 김민철 선수의 인터뷰가 진행중이군요


▲ 경기가 끝나고도 입담을 과시하는 해설진분들


▲ 아쉽게 패배한 IM의 모습입니다. 다음에도 좋은 경기 부탁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