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파온라인3 챔피언십의 순조로운 출발과 더불어 스포TV 게임즈에서 방영중인 예능 프로그램 "피파온라인3 완전정복 - 그라운드의 지혜"가 피파온라인3 유저들을 중심으로 화제에 오르고 있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스포TV의 두 여성 아나운서인 신지혜, 김지혜가 각각 BJ 효근, BJ 섭이와 함께 피파온라인3 정복에 나선다. 그러나 두 아나운서는 축구는 알아도 게임에 대해서는 문외한, 아나운서들은 천진난만한 표정으로 BJ들을 답답하게 만들면서 많은 시청자들을 즐겁게 만들고 있다.

본 방송은 피파온라인3 챔피언십 개인전 경기가 열리기 직전인 오후 6시 30분부터 시청할 수 있으며, 경기를 직관하기 위해 넥슨 아레나에 방문한 관중도 경기장 대형 스크린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지난 1회차 방송에서는 경기장 전체가 웃음소리로 가득 찰 정도로 현장 호응이 좋았다.

관련 피파온라인3 커뮤니티에서는 "신지혜 아나운서 예쁘다.", "BJ들 답답해하는게 정말 웃기다.", "빨리 2화를 봤으면 좋겠다."등 다양한 의견이 올라오면서 앞으로도 '그라운드의 지혜'의 인기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