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리브소프트(대표 김준영)는 EA의 온라인 실사 야구게임 'MVP 베이스볼 온라인'에서 '우리는 4번 타자다' 이벤트를 다음달 16일까지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우리는 4번 타자다'는 타자가 타격한 공의 낙하 위치에 따라 각기 다른 아이템이 증정되는 이벤트로, 홈페이지에서 미니 야구 게임 형태로 진행된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포인트를 획득해야 한다. 포인트는 'PC방에서 게임 접속하기', '홈런더비 참여하기' 등 게임 플레이를 통해 획득할 수 있고, 이용자는 보유한 포인트를 사용해 타자를 선택하면 된다.

타자로 선택할 수 있는 선수는 2년 연속 MVP에 오른 넥센 박병호, 2011년 홈런왕, 타점왕과 함께 골든글러브까지 석권한 삼성 최형우, '소년장사' SK 최정 등 총 3명이다.

공이 홈런 위치에 떨어지면 '7~10코스트 영입권'이 주어지고, 안타는 10만 게임머니(MP), 장외 홈런이 나오면 최고 높은 등급 카드인 '골드카드 영입권'이 선물로 증정된다. 또한, 총 획득 포인트에 따라 '메이저 영입권', '구단 경험치 부스터' 등 추가 혜택을 가져갈 수 있다.

'MVP 베이스볼 온라인'은 게임포털 '게임트리'에서 서비스되며,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