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8일(화)에 등장할 질주, 자유 용병 시대라는 타이틀의 업데이트 내용이 사전 공개되었다. 던전 지원모드와 퀘스트 및 시스템 업데이트가 이루어질 예정인 질주 업데이트에서는 파티 던전에 필요한 인원을 모집하지 못해도 던전 진행이 가능하도록 개선되며 일일퀘스트와 아이템 재연마의 추가 기능을 담고 있다.


던전 지원모드는 추천 인원보다 적은 인원으로 진입하면 버프가 적용되어 던전을 보다 쉽게 클리어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저레벨 지역 등 인원이 모자라는 파티를 구성하기 힘들었던 던전의 불편함이 해소될 전망이다. 하지만 적용되는 버프 수치가 높을수록 경험치, 던전 점수, 아이템 드롭률 등 획득하는 보상은 작아진다.


해당하는 던전은 바위서리 숲, 루퍼스단 유적 발굴지, 은륜자의 전당, 천공성채, 공중정원이며 진입한 던전의 인원수가 증가하거나 감소하면 적용된 버프 수치가 달라질 예정이다. 다만 던전 진입 레벨보다 6레벨 이상 차이 나는 캐릭터가 파티원에 포함되어 있거나 파티 권장 인원과 같은 인원이 진입하면 버프 지원을 받을 수 없다.





퀘스트에도 많은 변화가 생길 예정이다. 클라나섬과 회색협곡에 위치한 각각의 NPC 상점에서 일일 퀘스트 시작 아이템을 구매하여 진행할 수 있게 된다.. 퀘스트는 종류별로 1일 1회만 진행 가능하며 퀘스트를 완료한 후에는 다음날 4시 이후가 되야 재진행을 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그 밖에도 재연마 시스템이 변경된다. 추가 옵션을 재연마할 때 재연마 될 효과와 재연마 결과를 비교해 보고 저장 혹은 취소할 수 있는 아이템이 추가된다.


이 외 퀘스트 지문 넘기기나 퀘스트 등에 활용 되는 오브젝트 열기와 같은 행동을 액션 키(단축키 F)로도 사용할 수 있게 되는 등 다양한 편의성 증대 업데이트가 이루어지는 질주 업데이트는 약 일주일 후인 1월 28일 정기 점검 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