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하대전S 연합요격전'의 플레이 스크린샷]

씨투디게임즈(대표 김성달)는 모바캐스트 코리아(대표 타마야 나오히토)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게임 은하대전S를 '은하대전S 연합요격전'으로 대규모 업데이트를 했다고 23일 밝혔다.

새롭게 업그레이드되는 은하대전S 연합요격전은 유저가 시설 건설과 기술 연구를 통해 사령관과 전함을 강화하고, 유저들과 연합하여 거대 행성과 적대 세력을 공격해 우주의 패권을 장악하는 전략시뮬레이션 게임이다.

크고 작은 1,000개의 행성이 있어 작은 행성은 1인 유저의 개인플레이로, 거대 행성은 연합원들과 함께 공략하거나 지리적 우세를 이용해 소행성을 점령한 후 거점을 확보할 수 있다.

기존에는 유저간의 전쟁(PVP)나 적(NPC)과의 1인 전쟁만을 진행할 수 있었으나 이번 업데이트로 연합원들과 함께 강력한 적에 대항하고 성공하면 보상을 나눠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연합의 규모에 따라 난이도의 차이도 있어 소규모 연합 또는 대규모 연합으로 다양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또 약 6개월마다 서버를 초기화하고 현재까지 진행된 시즌의 결과에 따라 보상을 준 후 다음 시즌을 새롭게 시작하는 시즌제 플레이 유형을 도입함으로써, 유저들이 항상 긴장과 경쟁을 늦추지 않도록 한다.

씨투디게임즈 관계자는 “적의 공격에 대한 방어와 거대행성 점령에 있어 개인플레이의 한계가 있다고 느껴 대규모 업데이트를 하게 됐다”며 “이번 업데이트로 연합원과의 협동은 필수가 됨으로써 게임 내에서 자연스러운 소셜 관계가 형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업그레이드된 은하대전S 연합요격전은 티스토어, 앱스토어, 구글플레이, 유플러스 앱마켓를 통해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