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월 27일, 삼성역 곰tv 스튜디오에서 열린 서든어택 챔피언스 리그 윈터 결승전에 배우 박보영이 관객석에 모습을 드러냈다. 모습을 보인 것만으로도 선수들의 기량이 눈에 띄게 한껏 올라가는 버프를 나눠주었던 배우 박보영의 다양한 표정을 미천한 카메라에 사심 가득 담아보았다. 


모두 무보정이며, 간혹 과다 노출이 된 사진이 있지만, 그것은 피사체 자체에서 빛이 뿜어져 나왔기 때문이리라.


▲ 모습을 드러낸 박보영의 모습. 관객들의 환호가 대단했다. 








▲ 서든어택 결승전을 즐기는 박보영의 모습. 눈을 한시도 떼지 않고 경기를 관람했다.



▲ 의외의 결과가 나오자 눈을 동그랗게 뜨고 깜짝 놀라는 박보영의 모습. 



▲ 보통 아래에서 찍으면 굴욕샷이 나오던데...




▲ 자그마한 것에도 쉽게 깜짝 놀라던 박보영. 행여 뒤로 넘어질까봐 불안했다. 



▲ 뒤에 앉은 관객이 후광에 눈이 멀어 괴로워하고 있다.








▲ 간이 화보인가? 신비로운 조명 속 박보영의 모습.



▲ 어느 각도로 찍건 아름답다.



▲ 모르는 것은 그때 그때 물어보는 박보영. 천사의 언어인지, 전혀 알아듣지 못했다.

▲ 다소곳하면서 성숙한 박보영의 모습. 게임에 집중하는 여성이 이리도 아름다울 줄이야!



▲ 갑자기 기자를 바라봤다! 몸이 굳었지만, 카메라 세팅을 다시 할 때까지 기다려 주셨다.



포토 = 김지영, 석준규 사진기자(esports@inve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