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뮤즈게임즈'는 투석기를 사용한 슈팅과 디펜스 장르를 결합한 '대포왕' 를 올 상반기에 서비스를 예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포왕'은 누구나 쉽게 컨트롤 할 수 있는 물리 슈팅의 재미를 공성전에서 반드시 쓰이는 공성병기(투석기)에 접목했다. 1인칭 시점으로 이용 가능한 공성병기를 통해 상대 성을 파괴한다. 또한, 다양한 병사들을 구성하여 상대 병사로 부터 방어가 가능하다.

또한, 친구들과 동맹을 맺고 친구들간의 복수 요청을 하고 복수전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플레이어가 자신의 친구를 위한 복수가 가능하도록 되어 있다. 친구를 위한 복수 전투에 성공 시에는 많은 명예 및 아이템 보상이 제공된다.

'대포왕'의 수성과 공성 이라는 두 가지 포지션에서 게임이 진행한다. 플레이어의 성을 공격한 유저를 공격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공성병기와 병사들을 이끌고 전장에 투입된다. 플레어어는 자신의 성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으며, 성을 보호하기 위해 아이템 세팅 및 다양한 병사들을 세팅 할 수 있다.

공성병기의 발사체가 성을 타격할 때의 타격감 극대화를 위해 물리 알고리즘의 다양한 변화와 다양한 효과를 적용하였다고 한다. 병사들과의 전투장면은 언제든지 원버튼 클릭으로 전투 장면을 유저가 원하는 시점에 볼 수 있도록 했다. 주요 재미요소를 공성병기에 맞추고, 공성병기가 발사한 발사체를 자이로 센서를 통해 좌우 방향을 조정하여 성을 타격할 수 있다.

올해 상반기에 서비스 예정인 '대포왕' 은 총 15개의 맵과 4종의 공성병기, 60종의 성 외 다양한 병사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