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서민)은 6일 자사의 인기 캐주얼게임 ‘크레이지슈팅 버블파이터(이하 버블파이터)’에서 최대 12명이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는 ‘6대 6 대전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기존 4대 4였던 최대 대전 인원을 6대 6으로 확대해 보다 많은 유저들이 새로운 전략과 경험을 나눌 수 있도록 시스템을 업데이트했다. 또 대기방을 리뉴얼해 레드/블루 팀 구분이 쉽도록 변경하고, 레디 및 스타트, 팀 변경 기능 등 인터페이스를 개편했다.

더불어 업데이트를 기념해 버블파이터 홈페이지에 웹툰작가 ‘기안84’의 웹툰과 축전을 공개한다. 버블파이터에서는 겨울 업데이트를 맞아 지난 12월부터 매달 ‘무적핑크’, ‘초’, ‘기안84’ 세 명의 유명 웹툰 작가들과 함께 업데이트 관련 웹툰을 연재해왔다.

이와 함께 게임 내 다양한 이벤트도 실시한다. 6일부터 19일까지 게임을 진행하면 ‘돌핀 HC 세트(30일)’ 외 9종을 지급하는 ‘시스템 오픈 기념 이벤트’와 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푸짐한 게임 아이템을 제공하는 ‘카드의 달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편, 넥슨은 글로벌 완구기업 ‘해즈브로’와 슈팅완구 ‘너프’에 대한 제휴를 맺고, 게임 내에 26일까지 ‘너프 엘리트 스트롱암’ 아이템을 한정 판매한다. 출시 기념으로 기간 내 구매한 유저들 중 300명을 추첨해 실제 ‘너프 엘리트 스트롱암’ 완구를 선물한다.

‘버블파이터’의 ‘6대 6 대전 시스템’과 기념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