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의 신작 MMORPG '이카루스'의 구체적인 출시 일정이 공개됐다.

위메이드는 금일(12일), 2013년 4분기 및 연간 실적 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자사가 준비하고 있는 대작 MMORPG '이카루스'를 올 해 상반기내로 상용화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위메이드의 기술 개발력 노하우가 집약된 '이카루스'를 통해 올 해 온라인시장에서 보다 강력한 성과를 거두겠다는 방침이다.

'이카루스'는 총 제작기간 10년, 개발인력 200여명 투입돼 위메이드가 보유한 PC 온라인 게임 개발 노하우를 집대성한 야심작으로, 중세 유럽풍 배경 속에서 각종 탈 것으로 벌이는 공중전과 공성전이 특징이다.

'이카루스'는 지난해 5월 첫 CBT를 시작으로, 특히, 신규 지역과 이카루스만의 독특한 '펠로우 시스템', PVP 시스템을 꾸준히 공개해 왔으며 10월에는 Final CBT를 실시하여 유저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 Final CBT에 공개된 '동행 펠로우' 시스템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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