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플라이(대표 박철우)는 자사가 개발한 FPS ‘스페셜포스2’가 대만에서 오는 2월 25일부터 3월 3일까지 CBT를 통해 대만 시장 공략을 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CBT는 2월 25일부터 3월 3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되며, 오는 3월 5일부터는 OBT를 실시하여 대만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겠다는 계획이다.

‘스페셜포스2’는 대만에서의 CBT를 기념하고 호응을 더하기 위해 다양한 현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CBT기간 동안 매일 추첨을 통해 총 10만NT(한화 약 350만원)의 현금을 지급하는 ‘10만NT 보상을 획득하라’ 이벤트가 실시되며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 응원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경험치/SP 추가팩’과 각종 게이밍 기기를 지급한다. 또한, CBT기간에 매일 접속해 한 경기 이상 플레이한 모든 유저에게 게임 내 총기 아이템인 ‘Carbon Black P90’를 제공하고 타 게임의 클랜장이 테스터로 참여한 경우에는 ‘Carbon Black Famas’를 지급한다.

드래곤플라이 박철우 대표는 “대만 퍼블리셔인 Wayi와 협력해 현지화에 총력을 다한 만큼 성공적인 CBT가 되리라 확신한다.”며 “드래곤플라이가 가진 개발력과 Wayi의 서비스노하우를 바탕으로 대만시장에서의 성공적인 런칭을 이끌어 2014년을 드래곤플라이의 해로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