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스프링 개막전은 4.3 라이브 버전 패치로 진행

3월 12일(수) 개막하는 롤챔스 스프링은 현재 클라이언트인 4.3 버전으로 진행된다.

단, 신 챔프인 벨코즈는 사용할 수 없다. 아직 어느 정도의 성능을 가졌는지 검증이 되지 않아 자칫 리그의 형평성을 해칠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야스오와 마찬가지로 라운드가 진행되면서 글로벌 밴이 해제될 수도 있다.

4.3 버전은 강력했던 정글러인 카직스가 너프된 버전이다. 엘리스, 리 신이 보편적으로 밴 되기 때문에 뒤를 잇는 카직스를 사용하기 힘들어진 셈이다. 게다가 그라가스, 카사딘 등 리그에서 많이 등장하는 챔피언의 변화와 도란의 방패같은 아이템의 변경도 있다.

라이엇 게임즈 코리아측은 인벤과의 전화 통화에서 "이번 롤챔스 스프링은 4.3 클라이언트로 진행될 예정이다. 벨코즈는 사용할 수 없지만, 이후 리그가 진행되면서 글로벌 밴이 풀릴 가능성이 있다."라고 얘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