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가 개발중인 MMORPG '이카루스'의 서비스 일정이 31일 공개된다

위메이드는 '이카루스'의 출시를 앞두고 31일 오전 11시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 '이카루스'의 공개 서비스 일정과 주요 콘텐츠를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석훈 개발팀장과 반상규 사업실장이 참석, '이카루스' 개발 과정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를 소개하며, 질의응답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한편, '이카루스'는 중세 유럽스타일의 판타지 세계관을 바탕으로, 아름다운 그래픽과 탄탄한 스토리를 전면에 내세웠다. 5종의 클래스가 펼치는 몬스터와의 대결, 스킬 연계를 통해 액션성을 강화했다. 특히 탈것을 타고 지상과 공중을 넘나들며 전투를 펼치는 펠로우 시스템이 특징이다.

위메이드 측은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 비공개 테스트에서 이용자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보완해 발표하는 만큼 이번 간담회가 의미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