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강력한 무기로 손꼽히는 전설 무기와 무일무기에 변화가 찾아왔다. 성장형 전설 무기 2단계의 공격력이 399에서 413으로 상승되고, 무일 무기의 발동 추가피해가 공격력의 50%~500%에서 1,000%~1,500%로 상승한 것이다.


전설 무기는 1차에서 313 / 2차에서 333 / 성장형 1단계에서 373 / 성장형 2단계에서 399의 공격을 보유하고 있었으나 현존하는 가장 마지막 단계라 할 수 있는 성장형 2단계 무기의 공격력이 14만큼 상승하여 413으로 변경되었다.


과거 399의 공격력일 때는 간단한 비교만으로 봤을 때 392의 공격력을 보유한 무극 무기(10단계)와 비슷하다 할 수 있었다. 하지만 현재 400대 초반으로 상승한 상태로 보면 415의 공격력을 자랑하는 무일 무기(10단계)과 견줄 수 있게 되었다.


성장형 전설 무기 1단계에서 2단계로 돌파하는데 필요한 재료인 '나선주'에도 변화가 생겼다. 과거 나선주는 진 미궁반지 10단계를 분해했을 때 확률적으로 얻을 수 있었던 아이템으로 거래가 불가능했으나 업데이트를 통해 거래 가능하도록 변경되었다.


▲ 413의 강력한 공격력으로 재탄생한 성장형 전설무기 2단계



무일 무기의 발동 스킬인 무일 효과에 포함 되는 추가 피해 수치도 상향을 맞이했다. 무일 효과는 중첩 시 공격력이 10 증가하고 지옥 무기나 불지옥 무기처럼 공격 시 일정 확률로 50%~500%의 추가 피해를 입히는 효과를 가지고 있었는데,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 피해 비율이 공격력의 1,000%~1,500%로 크게 상승했다.


무일 효과로 발동되는 추가 피해는 사용하는 스킬의 종류에 상관없이 캐릭터의 공격력을 기준으로 한다. 만약 캐릭터의 공격력이 600이라면 추가 피해 발동 시 1,000%와 1,500%를 기준으로 하기에 약 6,000에서 9,000에 상응하는 피해를 줄 수 있는 셈이다.


특히, 추가 피해 효과는 버프로 인해 상승된 공격력에도 적용된다. 무일 효과에 포함되는 공격력 증가 효과나 금동의 금강지체 버프 등으로 인해 공격력이 상승했다면 해당 수치만큼 추가 피해의 한도도 높아져 효율이 더욱 상승하게 된다.


▲ 추가피해 효과가 크게 증가한 무일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