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큐랩]


큐랩(대표 이상기)는 8일, 게임만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 '텐스푼'을 오픈, 정식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텐스푼’은 스타트업 기업들의 자생력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스타트업 기업들의 자생력을 키우고, 퍼블리셔의 게임 소싱 창구로서 퍼블리셔와의 계약을 통한 런칭 기회를 얻는다. 투자사와의 매칭을 통한 자본을 바탕으로 스스로 일어설 수 있는 기회도 마련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텐스푼’ 자체의 ‘플러스 서비스’를 통해 장기적으로 개설인의 게임이 성공적인 런칭을 할 수 있도록 게임 사업 토탈 솔루션 또한 제공될 예정이다. 양질의 프로젝트 선별을 위한 검증 과정도 있다. 게임에 특화된 개발자, 마케터, 웹서비스 전문가가 프로젝트 개설 시, 검증 과정을 거쳐 프로젝트를 선별하고 1:1 컨설팅 과정을 제공하기도 한다.

국내 최고의 게임 전문 품질보증 서비스를 통해 게임성 평가 전문도 제공한다. 후원자에게는 게임에 대한 객관적인 지표를, 개발자에게는 게임을 개선, 발전시켜 나갈 수 있는 중요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큐랩 이상기 대표는 "국내 게임업계 구조상 스타트업 기업들이 자생하기 힘든 구조다. 스타트업 기업들이 자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현 국내 게임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어 줄 것”이라며, “텐스푼을 통해 많은 스타트업 기업들이 홀로서기를 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게임업계 관계자들은 "'텐스푼'이 스타트업 기업들의 자생을 위한 좋은 예가 될 것"이라며, "스타트업 기업의 자생을 위한 장이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 '텐스푼'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