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게임 내에서 벌어졌던 다양한 이슈, 사건·사고를 정리해보는 리니지 주간 이슈.

한 서버에서는 STR 수치를 무려 50까지 세팅한 다크엘프가 있었다. 오만의 탑 자유이용권이라고 불리는 환상의 오만의 탑 이동 부적을 제작한 유저도 이야기도, NC다이노스 이벤트로 획득할 수 있는 싸인볼 아이템을 획득한 유저 등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한 유저들의 이야기도 들려왔다.

인챈트에 관련한 소식들도 풍성했다. 특히, 리니지 모바일 헤이스트와 연계하여 획득할 수 있는 장인의 무기 마법 주문서에 관련한 인챈트 시도도 있었다. 이외에 다양한 아이템을 인챈트하여 성공 혹은 아쉽게도 실패한 유저들의 사연을 전한다.




■ 한주의 캐릭터 소식


발센 서버의 한 다크엘프 유저는 STR을 무려 50까지 끌어올렸다. 공식 홈페이지 파워북의 STR 항목에서도 50이라는 수치는 가장 마지막에 위치하여 있으며, 추가 타격은 17! 이 이상으로 힘을 끌어 올릴 수도 있겠지만 자칫 힘만 높게 설정될 수 있는데, 이 유저의 경우 사냥 효율이나 장비 하나하나의 세팅에서도 부족함이 없는 아이템 구성이 화제다.


▲ IlIlIlIIIII 유저의 스텟창과 장비, 사냥터에 몬스터를 암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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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발센 서버의 다른 유저는 오만의 탑 자유이용권이라고 불리는 환상의 오만의 탑 이동 부적을 제작한 것이 화제다. 이 부적은 오만의탑 1층대와 휴식층인 6층대를 자유자재로 이동할 수 있는 아이템이며, 제작 과정에서 모든 부적을 구매하여야 하므로 제작 난이도가 상당한 편이다. 특히, 중립 혈맹의 유저로 고층대 부적을 구하는데 어려움이 많았을 것.


▲ 오만의 탑 자유이용권, 인기 사냥터의 부적은 지속적인 수요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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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주의 득템 소식


다이노스 응원 이벤트 시즌2 중, 다이노스 릴을 구매하여 일정 확률로 획득할 수 있는 NC 다이노스 야구단 선수들의 싸인볼이 있다. 이 싸인볼은 판매 시 다량의 베리를 획득할 수 있으며, NC 다이노스의 팬이라면 2014시즌 종료까지 소장품으로도 가치가 있을 것. 이 싸인볼 중에 가장 많은 베리를 획득할 수 있는 김경문 감독의 싸인볼을 획득한 유저의 소식이다.


▲ 무려 7,400,000 베리, 김경문 감독의 싸인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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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신규 아이템과 장인의 주문서로 득템과 인챈트 소식을 풍성하게 해주는 사냥터, 몽환의 섬에서 엘릭서 획득한 유저가 있다. 게다가 전투 특화 서버인 커츠라는 것이 또 하나의 장점이었다. 하지만 득템의 기쁨도 잠시, 자신의 클래스인 용기사와 거리가 먼 INT 엘릭서 라는 점이 이 유저를 고민케 한다.


▲ 극한의 체인소드나 스텟 초기화를 고민해야 하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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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일주일에 두 번 출현하는 필드 레이드 보스인 샌드웜에게서 다크엘프의 로망, 아머 브레이크를 획득한 유저도 있었다.


▲ 최근 클래스케어로 상향된 다크엘프의 마법, 아머 브레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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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주의 인챈트 소식


+9 무기를 안전하게 인챈트할 수 있는 장인의 무기 마법 주문서는 헤이스트로 획득할 수 있는 모바일 화폐 TAM으로 구매하거나 몽환의 섬에서 일정 확률로 획득할 수 있다. 지난주, +9 블러드서커 인챈트에 이어 많은 유저들이 장인의 주문서를 이용하여 인챈트를 시도했다.

오크 서버에서 자신의 +9 나이트 발드의 양손검에 장인의 주문서로 무려 3번이나 인챈트를 시도한 유저가 있었다. 자신의 인내심 부족으로 조금 더 많은 주문서를 모으려 했지만 인챈트에 손이 갔다고 하는데. 결과는 아쉽게도 실패였다. 그러나 이 유저는 대범하게 다음번에는 성공한 소식을 알리고 싶다고 밝혔다.


▲ +10 나이트 발드의 양손검 소식은 아쉽게도 다음 기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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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컨 서버에서는 불 요정이 사용할 수 있는 최고의 마법검, +9 데스나이트의 불검에 장인의 주문서로 2번이나 인챈트를 시도한 유저도 있었다. 이 인챈트도 아쉽게도 실패. 이 소식을 들은 한 유저는 '얼마나 손 떨리고 긴장되셨을까 그 기분은 아무도 모르지.' 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 다음 인챈트는 꼭 성공을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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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마프르 서버에서는 +10 냉한의 키링크를 성공한 유저도 있었다. 아직 많은 시도가 보이지 않는 장인의 주문서 인챈트 중 기자가 처음으로 접하는 성공 사연이었다. 앞으로 많은 +10 성공 소식을 접할 날을 기대한다.


▲ +10 냉한의 키링크, 환술사 최고의 무기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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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무기를 인챈트 시도한 유저가 있었다. 그것도 무려 +10 흑왕궁이었다. 흑왕궁은 요정 최고의 무기 중 하나로 일명, 대포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강력한 위력을 자랑한다. 하지만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는 시스템 문구와 함께 극히 드문 확률인 인챈트 무효화라는 결과.


▲ 오히려 다른 유저들의 간담을 서늘케 하는 인챈트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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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환의 섬과 함께 등장한 신규 아이템인 진노의 크로우와 악몽의 장궁을 인챈트 시도한 유저들도 있었다. 각 무기는 안전 인챈트 범위인 +7 만으로도 기존 무기보다 한 단계 앞선 성능을 지녔다. 하지만 유저들의 도전 정신은 그 끝을 알 수 없는 법. 안타깝게 두 무기 모두 인챈트에 성공하지는 못했다.


▲ +7 진노의 크로우를 인챈트 시도한 보스영웅 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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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악몽의 장궁을 인챈트 시도한 다이 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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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다양한 인챈트 소식을 전한다. 데미지 리덕션 옵션이 매력적인 국민 방패, 쿠쿨칸의 방패를 +10에 성공한 사연, 최근 핫 아이템인 제로스의 지팡이의 재료이자 자체 성능만으로도 뛰어난 +10 얼음 여왕의 지팡이를 성공한 사연, 홧김 인챈트로 많은 장비를 증발시켰지만 +10 숨겨진 마족의 활을 성공한 사연이다.


▲ +10 쿠쿨칸의 방패 성공, 국민 아이템이지만 인챈트의 질이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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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얼음 여왕의 지팡이 성공, +8 제로스냐 +11 얼지냐 를 놓고 고민중이라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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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숨겨진 마족의 활 성공, 리니지식 발목잡기 인.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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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축복받은 +7 바포메트의 지팡이 인챈트 성공소식을 전한다. 유저의 말에 따르면 최근 핫 아이템인 제로스 지팡이가 부럽지 않다고.


▲ +7 바포메트의 지팡이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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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간 리니지 핫 이슈에서는 각 서버의 유저의 사연을 기다립니다.

자랑하고 싶은 일, 리니지를 플레이하며 격은 특별한 사연이나 미담, 업데이트에 대한 의견 등 다양한 이야기를 제보해주시면 매주 선정하여 좋은 기사로 보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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