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프론트코리아는 지난 4월 4일(금)에 진행된 플레이스테이션3 전용 소프트웨어 ‘페어리 펜서 F’의 예약 판매가 매진이 된 것을 감사하며 페어리 펜서 F의 예약 특전을 추가 생산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페어리 펜서 F는 지난 해 ‘갈라파고스 RPG’ 제 1탄으로 발표된 이후, 스퀘어에닉스의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로 유명한 일러스트레이터 아마노 요시타카와 작곡가 우에마츠 노부오, 각본에 이노우에 토시키가 참여한 화려한 스텝진이 참여해, 아름다운 그래픽과 쾌적한 시스템의 롤플레잉 게임이다.

지난 4월 4일에 진행된 예약 판매에서 호화 비주얼북과 PSN 바우처 카드를 증정한 예약판과, 국내 최초로 시도한 점포특전판이 순식간에 매진되었다. 특히 점포특전판의 경우, 소량 제작이었지만 한 편으로는 모험이었기에 불안했던 만큼, 그 성원에 감사한다는 의미에서 점포특전판도 함께 추가 제작할 예정이다.

이번 예약 특전 추가 생산에 대해 제작 일정 상, 발매일인 24일에 전국의 오프라인 게임 전문샵에서 선착순으로 구입할 수 있으며, 페어리 펜서 F의 특별한 이미지가 전면에 인쇄된 5,000원권 PSN 바우처 카드와 함께, 기존 예약판과 차별화를 두기 위해 게임에서 사용되지 않은 신작 일러스트로 표지를 변경한 또 다른 버전의 비주얼북을 제공한다.

또한, 점포특전판의 경우, 어디까지나 점포특전이기에 게임전문점 ‘한우리’에서만 구매할 수 있으며, 마찬가지로 발매일 당일에 선착순으로 판매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CFK의 관계자는 “지난 성마도이야기에서 보여주신 고객 여러분의 성원을 생각해, 이번 페어리 펜서 F는 상당한 수량을 준비했음에도 순식간에 매진이 되어버려, 고객 여러분들의 기대를 다시 한 번 체감할 수 있었다.”며, “고객 여러분께서 신제품 구입이라는 방법으로 성원을 보내주시는 만큼 양질의 타이틀로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기에 계속해서 많은 성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CFK의 2014년 첫 한글화 타이틀 ‘페어리 펜서 F’의 가격은 예약판이 65,000원, 일반판은 59,8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