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왕길동에 오픈한 제닉스 아레나 1호점 사진]


제닉스가 게이머들을 위한 새로운 개념의 PC방 사업을 추진한다.

게이밍기어 전문 제조사 제닉스는 24일 게이머를 위한 공간인 새로운 형태의 PC방 '제닉스 아레나'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유저들에게 친숙한 제닉스의 게이밍기어를 바탕으로 '제닉스 아레나'라는 PC방 프렌차이즈 사업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제닉스 아레나'가 기존 프렌차이즈 PC방과 다른점은 무엇일까? 제닉스 크리에이티브 정주원 차장은 게이머들에게는 기존 프렌츠이즈 PC방에서 경험할 수 없는 프리미엄 PC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점과 PC방 점주들에게는 이용요금과 먹거리 상품으로 획일화된 PC방 수익 모델에 제닉스 게이밍 기어를 판매해 부가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점을 내세웠다.

실제로 인천 왕길동에 오픈한 '제닉스 아레나' 1호점에서는 총 140대 컴퓨터 중 20여대가 프로게이밍존으로 구성되어 있어 고가의 제닉스 게이밍기어 장비로 게임을 즐길 수 있었다. 프로게이밍 존에는 최고 사양의 기계식키보드인 COLADA와 고사양 마우스인 STORMX M5S, M5B등으로 세팅되어 있으며 일반석인 120대의 게이밍존에는 STORMX K3 LED키보드와 STORMX M1 게이밍 마우스 등이 기본적으로 제공되었다.

또한, 직접 사용해보고 구입할 수 있는 샵앤샵 개념을 도입해 현장에서 제닉스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편의성을 제공했다. 특히 PC방에서 직접 제닉스 게이밍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들에게는 1~10시간에 이르는 PC방 무료이용 쿠폰을 증정하는 해택도 부여했다.

[▲정주원 제닉스 크리에이티브 국내영업마케팅팀 차장 ]

제닉스 정주원 차장은 "PC방 사업이 침체기라고 하지만 100대 이하의 PC방은 줄어들고 있는 반면 120대 이상의 대형 프리미엄 PC방은 오히려 늘어나는 추세다"며 "게이머들에게 완벽한 게임 환경을 제공해주자는 측면에서 이번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으며 1호점을 바탕으로 계속 프렌차이즈 매장을 늘려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1호점 정식 오픈일은 4월 26일(토)에는 오후 12시에 사이퍼즈의 프로게임단인 제닉스스톰X 양민혁선수와 이재길 선수가 함께하는 유저 참여 대전이 진행되었으며 아프리카 인기BJ 카트라이더 김택환선수의 현장방송과 서든어택 BJ 서정원씨가 참석해 '제닉스 아레나' 오픈을 축하했다.

오는 5월4일에는 제닉스가 스폰하고 있는 제2회 제닉스배 탕카페 서든어택 리그 결승전 오프라인 경기를 '제닉스 아레나'에서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아래는 인천 서구 왕길동에 오픈한 '제닉스 아레나' 1호점의 모습이다.

[▲인천 서구 왕길동 홍산빌딩 5층에 위치한 제닉스 아레나 1호점]


[▲먹거리 타운으로 지정되어 있어 부근에 상당히 많은 음식점이 들어서있다]


[▲프리미엄 게이밍기어로 어필하고 있는 제닉스 아레나 1호점]






[▲1호점 오픈에 맞춰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되었다]


[▲제닉스의 프리미엄 게이밍기어를 살 수 있는 공간]






[▲다양한 제품을 직접 만져보고 구매할 수 있다]






[▲약 20석 규모로 프로게이밍 존이 마련되어 있다]




[▲정식 허가를 받아 깔끔하게 구성되어 있는 탕비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