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플라이(대표 박철우)는 2014년 1분기 실적을 집계한 결과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매출액 50억 원, 영업이익 5억 원, 당기순이익 2억 원을 기록했다고 13일(화) 밝혔다.

회사는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기업 체질 개선을 통해 기업 구조를 슬림화하고 ‘스페셜포스’의 안정적인 국내외 매출과 ‘스페셜포스2’의 중국, 북미, 일본 진출에 이어 유럽, 인도네시아, 대만으로 이어지는 활발한 해외 진출에 힘입어 수익성을 확보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추가적인 재무제표 건전성 확보를 위해 논현동 소재 사옥과 MBC가 위치한 상암동 소재의 DMC타워를 활용한 다양한 전략적 활용 방안을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드래곤플라이는 상반기 중에 tvN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유명한 ‘꽃보다 할배’의 모바일 게임을 출시할 예정이며, 또 다른 신작 모바일 게임의 출시와 스페셜포스와 스페셜포스2의 공격적인 해외시장 개척 및 서비스를 통해, 지속적인 실적 향상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신규 FPS 온라인 게임 2종을 개발 중이며 1종을 연내 테스트 진행을 목표로 하고 있어서 향후 실적 향상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드래곤플라이 박철우 대표는 “이번 분기는 기업 체질 개선과 재무적 건전성을 확보하여 더 큰 폭의 실적 향상을 위한 초석을 다졌다.”며 “이를 토대로 국내외에서 지속적인 신규 모바일게임 출시와 자사 온라인게임의 공격적인 해외 진출 및 서비스로 괄목할 만한 기업가치 성장을 이루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