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모바일게임으로 등극한 포코팡이 가족 e스포츠 페스티벌 현장에서도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다.

트리노드가 개발하고 NHN스튜디오629가 서비스중인 포코팡은 천만 다운로드를 돌파하는 등 '국민 모바일게임'으로 거듭났다. 최근 학교 대항전, 포코챔스 등 다양한 대결 행사로 인기를 넓혀가고 있는 포코팡은 가족 e스포츠 페스티벌 현장에서도 모바일 게임 열풍을 주도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포코팡을 체험할 수 있는 모바일 부스에는 참가자들이 꾸준히 찾아와 게임을 즐기고 있다.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포코팡 삼매경에 빠져 있는 모습이다. 가족 단위의 포코팡 체험 관람객들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메인 무대에서도 포코팡 관련 행사는 큰 인기를 누리는 중이다. 인기 개그맨 정만호의 사회로 포코팡 가족 대항전이 펼쳐지고 있는 것. 현장을 찾은 가족들의 신청을 받아 진행된 대항전에는 부부, 모녀, 부자 등 다양한 형태의 가족들이 포코팡 2:2 맞대결을 펼쳤다.

또한 포코팡은 인기 리그오브레전드 프로게이머 '카카오' 이병권, '스코어' 고동빈(이상 KT)의 특별전도 개최해 눈길을 끌었다. 두 선수의 맞대결에서는 이병권이 압도적인 포코팡 실력을 자랑하며 2:1로 승리를 거뒀다.